52세 실화? 20년 동안 2kg 이상 쪄본 적 없다는 미나의 관리법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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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실화? 20년 동안 2kg 이상 쪄본 적 없다는 미나의 관리법

이렇게 관리하면 20살 젊게 살 수 있다고?

BAZAAR BY BAZAAR 2023.06.22
17살 연하 이필립과 결혼 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가수 미나. 현재 52세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와 탄탄한 몸, 초콜릿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철저한 관리에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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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칭의 중요성

YouTube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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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스트레칭을 우습게 봤다던 미나. 하지만 이제는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열심히 하고 나면 확실히 유산소보다 더 땀이 나고 진이 빠지며 운동 효과가 좋아서, 최근에는 스트레칭에 전보다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또 한 가지 스트레칭의 장점은 몸의 정렬을 바르게 만든다는 사실. 얼마 전 오랜만에 경락 마사지를 받으러 갔더니 깨졌던 몸의 균형이 맞으면서 비뚤어졌던 얼굴, 특히 코의 정렬까지 발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어 놀랐다고. 혈액순환과 잔 부기 제거에도 좋다. 집에서 TV를 볼 때도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어릴 때 근육은 많을수록 좋다

YouTube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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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2킬로를 평생 유지해온 미나도 나이가 드니 몸무게 유지가 점점 힘들어졌다. 일명 ‘나잇살’이 붙고, 운동을 포함한 모든 게 귀찮게 느껴지게 됐다고. 어릴 때 만들어 둔 근육이 없었다면 더 빨리 살이 불었을 거라고 되돌아봤다. 40대 후반부터 근육 유지가 힘들어지는 것이 체감되어서 더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를 찾던 차에 폴댄스를 시작했으며 지금은 일주일에 3~4번 이상 폴댄스를 하면서 몸무게와 근육량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스스로 ‘근수저(근육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그 체질에 기대지 않고 꾸준히 1년 내내 운동하며 줄어드는 근육량을 채우고 있다.
 

3. 거꾸로 치팅데이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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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진다. 그래서 미나는 ‘거꾸로 치팅데이’를 하면서 몸무게를 관리한다. 식단 관리를 하다가 가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게 아니라, 먹고 싶은 것을 평소에 맛있게 먹다가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날(중요한 스케줄이 있는 날) 1~2일 전에 식단을 조절한다. 평소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관리 하는 날에는 아침 쉐이크, 점심 샐러드처럼 가벼운 메뉴를 선택. 그냥 굶는 것은 절대 금지다. 굶으면서 운동을 하면 확실히 피부가 푸석하고 쉽게 처지기 때문. 하루에 세 번 계란이나 두유 등으로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다. 이때도 평소 운동을 많이 하고 근육을 충분히 만들어 놓은 덕분에 가능한 식단 관리법이라며, ‘근육 저축’의 중요도를 강조했다.
 

미나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꾸준함. 일단 살이 한 번 찌고 나면 되돌리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관찰하고 케어한다. 스스로 30대의 몸처럼 느껴진다는 미나. 운동과 근육 저축으로 20년이나 젊게 살 수 있다니, 지금부터라도따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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