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주목할 점은 대지 면적 16만㎡로 기존 아난티 코브의 2배가량 규모라는 것. 또한 해수면에서 38m 높이로 흙을 쌓아 올려 산속 요새처럼 숲으로 둘러싸인 독립적인 지형을 만든 게 특징이다. 객실은 야외 수영장과 정원을 갖춘 매너 하우스, 천연 온천수 히노키탕이 있는 펜트하우스 등 390여 객실로 구성됐다.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하우스에서는 용궁사로부터 대변항까지 가장 먼바다를 볼 수 있는, 모든 걸 발아래에 둔 완벽한 펜트하우스. 1층과 2층의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1층엔 거실이 아닌 복도가 먼저 보이고, 양옆엔 객실, 2층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테라스가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강점은 객실 밖에서도 자연과 가깝게 머물 수 있다는 것. 전체 대지 4분의 1을 숲과 잔디 같은 녹지와 산책로로 채웠으니 친환경 리조트라고 할 만 하다. 단지를 둘러싼 3.6㎞ 산책로와 바다와 가까운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한 수변공원을 거닐 수도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회원권에 가입한 회원만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