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맞아? 럭셔리 끝판왕,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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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맞아? 럭셔리 끝판왕,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

자연에 더 가까워진 아난티

BAZAAR BY BAZAAR 2023.06.16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빌라쥬 드 아난티'가 7월 18일 문을 연다. 빌라쥬 드 아난티라는 프랑스어 의미처럼, 부산에는 기존 아난티 코브, 힐튼 호텔에 더해 '아난티 마을'이 형성된 셈. 일상과 여행, 과거와 미래, 산과 바다, 도시와 전원 등 여행의 시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곳에 펼쳤다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역대 아난티 플랫폼 중 최대 규모다.  
 
주목할 점은 대지 면적 16만㎡로 기존 아난티 코브의 2배가량 규모라는 것. 또한 해수면에서 38m 높이로 흙을 쌓아 올려 산속 요새처럼 숲으로 둘러싸인 독립적인 지형을 만든 게 특징이다. 객실은 야외 수영장과 정원을 갖춘 매너 하우스, 천연 온천수 히노키탕이 있는 펜트하우스 등 390여 객실로 구성됐다.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사진 / 빌라쥬 드 아난티

프라이빗 단독주택인 객실 형태의 매너하우스는 단 8채뿐이었던 아난티 코드의 단점을 보완해 무려 94채를 만들었다고. 객실마다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평균 10채마다 배치된 우아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이다.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하우스에서는 용궁사로부터 대변항까지 가장 먼바다를 볼 수 있는, 모든 걸 발아래에 둔 완벽한 펜트하우스. 1층과 2층의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1층엔 거실이 아닌 복도가 먼저 보이고, 양옆엔 객실, 2층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넓은 거실과 테라스가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강점은 객실 밖에서도 자연과 가깝게 머물 수 있다는 것. 전체 대지 4분의 1을 숲과 잔디 같은 녹지와 산책로로 채웠으니 친환경 리조트라고 할 만 하다. 단지를 둘러싼 3.6㎞ 산책로와 바다와 가까운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한 수변공원을 거닐 수도 있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회원권에 가입한 회원만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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