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 자크뮈스 르 밥 가조 보우 버킷햇
」 원조 걸그룹 효리가 20년 전 ‘헤이 걸’무대를 추억하며 라이머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퍼플 컬러의 점퍼를, 이효리는 같은 퍼플 컬러의 버킷 햇을 착용했다. 이효리가 고른 모자는 자크뮈스의르 밥 가조 모델. 코튼 100%의 내추럴한 소재감과 다양한 컬러로 사랑받는 제품이다. 앞모습은 시크하지만 뒷모습은 앙증맞은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반전 매력을 연출한다.
「 블랙핑크 지수 – 기준 스릴 볼 캡 차콜
」 지수가 LA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디젤의 시그너처 메탈 로고가 들어간 니트 탱크톱에 와이드한 카키 팬츠, 흰 운동화에 국내 브랜드 ‘기준’의 레터링 장식 볼캡을 착용했다. 지수가 고른 차콜 컬러의 모자는 의외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킥 아이템!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컬러 웨이로 편안하게 연출한 지수의 여행룩.
「 르세라핌 채원 – R13 로고 자수 캡 모자
」 민소매 티셔츠에 바이커 쇼츠, 운동화로 경쾌한 스포티 룩을 연출한 르세라핌 채원. 채원은 방탄소년단 슈가도 착용한 ‘핫한’브랜드 R13의 블랙 볼캡을 썼다. 시그니처 로고가 자수로 수놓아진 제품으로 살짝 각진 듯한 쉐입과 넉넉한 사이즈가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든다. 장난꾸러기처럼 뒤집어 써도 감찍하다.
오버 핏 셔츠와 하의 실종 룩으로 꾸안꾸 패션을 완성한 전소미. 여기에 미우미우의 데님 햇을 함께 매치했는데, 양쪽 챙을 버튼으로 잠가 카우보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처럼 챙이 넓은 모자는 자외선 차단에 용이하며 볼캡보다는 드레시한 무드를 끌어올린다. 하나쯤 챙겨두면 리조트 룩에도, 일상 속에서도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