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송단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송단아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는 정식 휴가를 받아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을 방문했으며, 작년 11월 세상을 떠난 부친의 빈자리를 대신해 송단아와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입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송단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송단아는 1994년생으로 2011년 뉴에프오(New.F.O) 멤버로 데뷔해 '바운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에픽하이 '본 헤이터' 뮤직비디오에 버벌진트, 빈지노, 위너 송민호, 아이콘 바비 등과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의 연애 프로그램 '사내연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송단아 SNS, 엔터아츠글로벌
송민호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여동생의 존재를 언급하며, 동생이 자신의 잔소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근거로 "혹시 내 팬인가 싶다"라고 말하는 등 각별한 현실 남매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 〈호적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