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_ Photo by ⓒEd Reeve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니커즈는?
폭동을 일으킨 스니커즈는?
1920년대를 대표할 만한 상징적인 스니커즈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싶다면, 5월 31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스니커즈 역사와 산업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전시를 방문해보자. 이 전시는 하나의 독립된 산업이자, 장르가 된 스니커즈의 역사, 디자인, 기술 등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해놨다.〈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월드투어 전시로, 2021년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덴보쉬, 대만 타이페이를 거쳐 서울에 상륙하는 것.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_ Photo by ⓒEd Reeve

스니커즈 언박스드 런던 전시 전경_퍼포먼스 섹션 Nike Kyrie 2와 Nike Air Swoopes II /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_ Photo by ⓒEd Reeve

스니커즈 언박스드 런던 전시 전경 /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_ Photo by ⓒEd Reeve

Helen Kirkum x Matthew Needham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 Photo by ⓒNorman Wilcox - Geissen

Helen Kirkum x Casley Hayford 런던 디자인 뮤지엄 제공 Photo by ⓒRachelDray
런던 디자인 뮤지엄은 스니커즈를 ‘디자인 오브제’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데서 출발했다. 전시는 스타일, 퍼포먼스, 지속 가능성 등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서울 전시 최초로 소개되는 〈서울〉 섹션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협업 작품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기간 2023.05.31~2023.09.10
장소 세종미술관 1관, 세종미술관 2관
시간 10:00~19:00 (입장마감 18:00) / 휴관일 없음
티켓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5천 원 / 만 12세 미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