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ang 프레스티지 퍼플 쉴드 에센스 토너 6만5천원.


3차 추출 방식으로 내린 유기농 도라지 원료가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또 제품은 우아한 보라빛을 띄는데 이는 히비스커스 꽃과 버터플라이피 꽃을 블렌딩하여 나온 자연적인 컬러. 피부 속 건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특히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에게 안성맞춤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건 물론 보습 효과가 뛰어나 속부터 수분을 공급한다.
실제 유랑 사이트에 방문하면 해당 토너를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닥토 #흡토 #스킨팩 을 알려준다. 나는 이 방법 중 닦아내는 토너로 아침, 저녁 사용했다. 기존엔 토너 〉 에센스 〉 크림 〉 선크림 순으로 발랐지만, 해당 제품은 토너와 에센스 역할을 다 지녔기에 쿨하게 토너와 에센스 단계를 합칠 수 있었다. 또한 자외선과 같이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케어해주는 성분도 갖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에 유랑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스키니멀리즘을 실천하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니 정말 여러모로 기분 좋은 설렘이 들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인 유랑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있는 문구. 해당 문구들은 유랑의 모든 제품 포장재에 각기 다른 내용으로 쓰여있다. 단지 짧은 글이지만, 포장지를 열자마자 보이는 글들에 괜히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런 작은 이벤트 속에는 좋은 음악을 듣고 만들어진 제품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보다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유랑의 건강한 철학이 담겨 있다. 좋은 신념,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속에 만들어지는 제품인 만큼, 사용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브랜드 같다.
우리 모두 ‘유랑, 나랑, 우리랑’ 함께 좋은 제품으로 피부 건강과 지구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