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후기 들고 왔습니다!

좋은 건 같이 나눠야 기쁨이 두 배가 된다고 배웠다. 에디터에겐 로마 ‘에센셜 샴푸와 컨디셔너’ 가 그랬다. 지성, 건성, 손상모 등 다양한 헤어 타입을 가진 가족에게 로마 제품을 권하고 솔직한 후기를 들어보았다. ‘로마’ 하실래요? 란 질문에 돌아온 리얼한 답변!
머리숱 부자, 20대 대학생
로마의 ‘에센셜 샴푸와 컨디셔너’ 는 혁신이다. 매일 오전 수업이 있으나 잠이 많아 늘 전쟁 같은 아침을 겪고 있는데 보디 워시로 사용할 수 있는 에센셜 삼푸와 보디 버터 겸용 컨디셔너 덕분에 샤워 시간을 5분 이상 줄일 수 있었다. 1분이 황금처럼 귀한 통학러에겐 꿀 같은 절약 시간! 게다가 평소에는 샴푸 성분 때문인지 등에 트러블이 자주 나곤 했는데 ‘에센셜 샴푸’를 사용한 후로는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았다. 실리콘, 파라벤과 같은 물질을 배제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성분을 사용한 덕분인 듯. 바쁜 현대인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10대 성장기 남동생
샴푸를 손에 짜자마자 느껴지는 건 코 끝을 맴도는 시원한 민트향이었다. 페퍼민트와 로즈메리 향이 조화롭게 섞여 부담스럽지 않고 산뜻하다. 게다가 샴푸와 컨디셔너 모두 비슷한 향을 갖고 있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실제 학교에 갔더니 친구가 좋은 향이 난다며 칭찬해주었다. 활동량이 많아 땀을 자주 흘리고 머리카락과 두피가 쉽게 기름 지는데 로마 샴푸 덕분에 산뜻한 두피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로마 샴푸를 애용할 예정.
손상모를 가진 50대 엄마
잦은 염색으로 모발 손상이 심하고 곱슬기도 있어 스타일이 단정하지 못한 게 늘 고민이었다. 클리닉을 받거나 고가의 헤어 오일을 발라도 늘 머리카락은 버석거렸는데 로마 ‘에센셜 컨디셔너’를 쓰자마자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샴푸 양이나 머리를 감은 후 바르는 오일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마무리로 컨디셔너만 더했다. 드라이를 하기 전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머리를 바싹 말리고 나니 눈에 띄게 부드러워 진 머릿결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인지 무의식 중에 자꾸 머리카락을 만지게 되더라. 보통 전 성분이 비건이라고 하면, 특히 유기농 성분이면 모발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로마 컨디셔너는 헤어 케어는 물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효과까지 선물한다. 미국 프리미엄 살롱에서 사랑 받는 제품이라고 하더니 역시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로마 ‘에센셜 샴푸와 컨디셔너’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해보니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만족할 만한 제품이니까.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기프트 세트’를 만날 수 있으니 선물해볼 것. 친환경 소재인 BPA-Free 용기를 사용해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