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모양의 못난이 무는 제주담은농장/월동무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 리필 스테이션 운영, 공병 수거함 설치, 제로웨이스트 숍과의 연대…. 2004년부터 아로마티카가 걸어온 길은 단연 독보적이다. 여기에 기부 활동, 출산장려지원 등 회사와 직원, 사회 구성원이 상생하는 기업 문화까지. 뼛속부터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브랜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렌 바디 바 라벤더 & 버가못’은 라벤더 향이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주고 베르가모트가 활력을 더해주는 보디 솝. 아무리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라 해도 자주 손이 가지 않으면 결국 쓰레기가 되곤 하는데 고체비누에 대한 편견을 깨고 리뷰 평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