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 버킷햇
마지막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다가왔다. 따사로운 햇볕을 가려줄 뿐만 아니라 룩에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활용도 높은 버킷 햇을 소개한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으로 누려볼 것.
디올



아뜰리에의 주트 백에서 영감받아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팀워크 정신을 컬렉션 액세서리에 표현했다. 화이트 스크린 프린트로 새긴 Dior Union 모티프가 바로 그것. 휴양지 룩, 원마일웨어 어디에든 매치하기 좋으며, 룩에 우아한 터치를 더하고 싶다면 선택해 보자. 베이지 컬러로도 구매 가능하다.
미우미우



조금 더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미우미우의 데님 버킷 햇을 선택하라. 클래식한 드릴 소재의 버킷 햇을 데님 버전으로 캐주얼하게 선보인 것. 데님 위 화이트로 새겨진 자수 로고가 포인트! XXS부터 5XL까지 10가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다.
프라다



활용도 높은 블랙 버킷 햇을 찾고 있다면? 프라다의 아이코닉 한 트라이앵글 로고가 자수 장식으로 달린 넓은 챙의 프라다 햇을 눈여겨보라. 100% 면 소재로 오염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지난여름의 추억'에서 영감받은 엣지의 프린지 장식은 쿨한 무드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블랙, 화이트, 카키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발렌티노


메종 발렌티노에서 최초로 선보인, 연속적으로 교차된 V 로고가 돋보이는 ‘트왈이코노그라프' 패턴의 버킷 햇. 발렌티노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이 과감한 패턴은 베이지 바탕에 블랙 로고와 레드 컬러 2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을 때 해답이 되어줄 아이템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