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3 컬러풀한 봄 신상백





프라다가 2000년 대 상징적인 모델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문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함축한 핸드백으로, 부드럽고 심플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정중앙 금속 버클과 곡선의 실루엣, 그리고 프라다만의 특별한 가공 기법을 더한 약간 패딩 처리해 가볍기까지. 또한 트라이앵글 로고 프레임과 대비되는 레터링 로고로 장식해 질감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대비로 프라다만의 클래식한 백.





보테가 베네타 스몰 안디아모 5백38만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23 S/S 컬렉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뉴 안디아모 백. 이탈리아 장인 공방에서 빼어난 수공 기법으로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새롭게 재해석해 구현했다. 이탈리아어로 ‘Let’s go’라는 뜻의 Andiamo라는 단어는 여행과 움직이는 공예품에 대한 찬사를 비롯하여 백의 전체적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담았다. 클래식한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 메탈 놋 디테일로 슬라이딩 브레이드 스트랩을 장식하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테이퍼드 디자인의 부드러운 볼륨감이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데일리로 매치하기 유용하다.





봄에 매치하기 좋은 트리옹프 체인 숄더백을 소개한다. 셀린느에서 새롭게 선보인 라이트 라벤더 컬러는 흔하지 않은 오묘한 컬러로 올 블랙룩은 물론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로 매치하기에 제격! 체인 장식으로 숄더백으로 착용 가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 클러치 4백54만원.
23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모노그램 클러치를 소개한다. 모노그램 캔버스와 천연 송아지 가죽 소재의 트리밍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 루이 비통의 클래식한 S락 등 골드 컬러로 클래식하면서도 봄에 가볍게 들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둥글게 말린 가죽 소재의 상단 핸들과 안으로 넣을 수 있는 회전형 마운트에 연결된 탈착형 체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