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에 딱! 옷차림에 힘을 실어줄 트렌치 코트 4 #명품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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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43 트렌치 코트
 
가을 시즌, 교복처럼 등장하는 트렌치코트는 새로운 시즌마다 다채로운 변주를 거듭하며 새로운 실루엣을 제안한다. 쌀쌀한 가을바람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옷차림에 힘을 실어줄 트렌치코트 4가지를 소개한다. 
 
Burberry 롱 케닝턴 트렌치 코트 4백99만원
트렌치코트하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브랜드 버버리. 다니엘 리가 디렉터로 합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시즌 컬렉션의 트렌치코트는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며 다니엘 리의 실용주의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개버딘 소재로 완성, 탈착 가능한 인조 퍼가 포인트를 더한다. 
 
The Row 준 코튼 코트 5백80만원대
올드머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더 로우의 트렌치코트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켄달 제너는 더 로우의 트렌치코트를 이너로 착용하고 스커트를 더한 독특한 연출법을 선보이며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기도.
 
Alexander McQueen 컷어웨이 밀리터리 트렌치 코트 6백54만원
베이직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를 갖고 있다면? 알렉산더 맥퀸의 아이템을 주목할 것. 우아한 드레스를 떠오르게 하는 알렉산더 맥퀸의 트렌치코트는 파워풀한 테일러링과 상반되는 풍성한 볼륨감으로 반전의 매력을 더한다. 
 
Balenciaga 파리 올 인 트렌치 샌드 8백71만5천원
힙한 스타일링의 정석, 발렌시아가의 트렌치코트는 두 벌의 코트를 레이어링 한 듯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맥시한 기장감과 오버사이즈 핏이 특징으로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벨트를 무심하게 묶어주면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