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미녀 의사로 유명한 청담에스민의원의 대표원장 민혜연이 연말 연초 과식과 과음으로 인해 무너진 체중에 대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영상 속 민혜연 원장은 친구들과의 술자리 다음날 하루 종일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혜연 원장은 다운독이라는어플을 이용해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즐겨 하고 있는데, 보통 25~30분정도 운동한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선택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높은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이렇게 고강도로 운동한 다음에 러닝머신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도 꽤 높은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어 운동 효율이 높다. 스트레칭 개념으로 요가를 하며 마무리하면 울퉁불퉁한 근육 대신 매끈한 라인을 얻을 수 있어 추천. 단, 과한 음주 후 숙취를 느낄 정도라면 과도한 운동은 쉬고 휴식을 취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고,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10시 반까지 술자리를 가진 민혜연 원장은 다음날 12시 반까지 공복을 유지했다. 술을 마신 후에는 알코올 대사에 에너지를 쏟고 있으므로 음식이 들어가면 바로 지방으로 전환되어 쌓이기 쉽다. 때문에 꽤 오래 공복을 유지하고 첫 끼니는 클린한 식단을 골랐는데 무려 샐러드나 밥도 아닌 방탄 커피. 이걸로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을 때는 아몬드우유에 단백질 쉐이크정도를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도 no. 탄수화물은 최대한 절제한 가벼운 식단으로 무리한 위를 달래주는 것이 좋다.
과식이나 과음을 하면, 바로 다음날이 매우 중요하다. 패턴을 일상과 똑같이 유지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절제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