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 파일로 가방 부터, 소피아 코폴라 다이어리까지 바자 에디터들이 포착한 이 주의 취향
1월 2주차, 우리의 마음을 흔든 것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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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자 디지털팀 에디터들의 기록·건강·소비
- 피비 파일로 키트 카바스 백부터 소피아 코폴라 플래너까지!
Beekly(비클리)란?
」격주로 선보이는 <바자>의 큐레이션 시리즈로, 에디터들의 사적인 취향과 견해, 그리고 지금 주목해야 할 순간들을 담는다.
누군가는 새해를 맞아 건강, 사랑, 행복을 더 간절히 챙기게 된다. 또 누군가는 올해만큼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바자 디지털팀 에디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소피아 코폴라 플래너
」
올해를 조금 더 잘 기록하고, 삶의 리듬도 차분히 정돈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이어리를 찾게 됐다. 그러다 단번에 시선을 끈 것이 바로 이 플래너. 하지만 아쉽게도 이미 품절. SOLD OUT! 소피아 코폴라가 직접 디자인하고, 런던 기반 출판사 MACK과 IMPORTANT FLOWERS가 협업해 완성한 이번 에디션은 블루 톤의 리넨 커버로 첫인상부터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월별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먼슬리 캘린더와 주간 계획을 담는 위클리 페이지,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는 유선 노트, 그리고 가고 싶은 호텔과 레스토랑, 보고 싶은 영화와 읽고 싶은 책을 적어둘 수 있는 위시 리스트까지. 컬러는 물론, 구성까지 세심한 이 한 권이 2026년을 보다 단정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았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
새해가 되자마자 작년에 놓쳐버린 건강검진 예약부터 다시 찾아봤다. 큰 다짐을 하고 더 많은 걸 해내기보다, 덜 놓치는 쪽을 선택해보기로 했다. 하루 세 번 마시던 커피를 줄이고,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하는 시간 확보하기. 무언가를 사기 전엔 세 번쯤 생각해보는 습관도 들여본다. 핸드폰 앨범을 보니 업무를 위한 사진들만 가득했다. 올해는 쓸모없어도 괜찮은 장면들, 나를 위한 기록을 더 많이 남겨보고 싶다. 2026년은 건강하고,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는 해였으면 한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홍상희
피비 파일로 키트 카바스 백 & 보테가 베네타 하트 참
」
피비 파일로 '키트 카바스 백'
보테가 베네타 '하트 참'
30대에 접어든 2026년, 새 가방이 필요해졌다. 직업 특성상 노트북은 기본이고 짐벌과 조명까지 챙겨야 하는 날이 많아 수납력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보부상 짐을 넉넉히 담으면서도,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을 무난한 디자인을 찾기로 했다. 그렇게 여러 조건의 합의점을 좁혀가다 발견한 가방이 피비 파일로의 ‘키트 카바스 백’이다. 여기에 적토마의 해를 맞아 보테가 베네타의 레드 ‘하트 참’을 달아 포인트를 주면, 내 30대를 꽤나 멋지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아, 근데 나는 사주적으로 빨간색이 안 맞는다고 한다. 2026년… 괜찮을까?
Credit
-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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