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알려주는 살 빠지는 체질 만드는 6가지 방법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한의사가 알려주는 살 빠지는 체질 만드는 6가지 방법

다이어트 안 해도 살 빠지는 몸 만드려면?

BAZAAR BY BAZAAR 2022.12.23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 실제로 있다! 이 말은 대사량이 굉장히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말하면, 대사량이 높은 몸으로 만들면 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바꿀 수 있다는 뜻.

 

대사량이 낮은 사람, 나도 해당할까?

Check list

피곤함을 잘 느낀다
손발이 차갑다
생리불순
변비
두통
탈모
피부 건조
우울증
탄수화물 중독
과반수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사량 저하를 의심해보자.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 저장하는 몸이 되어서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기 쉽고 소화불량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높다. 대사량을 높이는 6가지 행동 지침을 참고해 습관을 바꿔 보자.
 

1 극단적인 다이어트 피하기

살을 빼고 싶은데 다이어트를 피하라니? 하지만, 다이어트할 때 식사량을 너무 많이 줄이게 되면 방어 작용으로 몸이 ‘절약 모드’로 바뀐다. 극단적인 단식, 초절식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특히,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식단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대사가 느린 몸이라면 적당한 탄수화물이 오히려 필수다. 일정량의 탄수화물 대사가 있어야 지방을 태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 한 끼 햇반의 1/2~1/3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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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 부족이 과체중을 불러온다는 연구가 많다.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지방 대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 또, 수면이 부족하면 행동량이 줄어들어 대사가 적어지고 반대로 식욕은 는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대청소를 하기 때문에 적게 자면 독소도 쌓이고 세포 재생도 적어진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기를 추천. 하루에 한 시간 더 잘 수록허리둘레가 0.3인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아침 식사하기

대사량은 아침에 올라가며 점심에 정점을 찍고 오후와 밤에는 적어진다. 대사량이 올라가는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 없다면, 우리 몸은 전체적인 기초 대사량을 더 낮춘다. 안그래도 오후와 저녁에 먹는 것이 지방으로 저장이 되기 쉬운데,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저장되는 양이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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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따뜻한 물 마시기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신진대사율이 12%가량 상승한다. 아침에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면 대사량 상승을 부스팅 한다. 음식도 따뜻하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더 도움된다. 기초 체온인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 몸은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요즘 한의원에 방문하는 환자의 70% 정도가 냉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 흔한데, 찬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의견. 배가 차면 혈액순환도 안 되고 대사도 느려지며 면역력도 떨어진다. 물 자체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도 팩트.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신진대사는 3% 이상 떨어진다. 건강한 사람이 500CC의 물을 마시면 10분 안에 대사율을 30% 증가시킨다.
 

5 꾸준한 운동

너무 당연하지만 잘 지키기 어려운 항목. 최근 스탠퍼드 의학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면 식욕 억제성분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순히 운동이 칼로리를 소모해서 살이 빠지게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는 이야기. 운동 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 기분 탓이 아니었던 거다. 거창한 운동보다는 엘리베이터 대신 걸어 다니는 등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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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공식품과 인공감미료를 피하라

가공식품이 신진대사를 저하한다. 특히 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의 분비물을 억제한다. 효소는 소화효소와 대사 효소로 나뉘는데 이 양은 상대적이고 상호 보완적이다. 쉽게 말하면  효소 전체를 10으로 볼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면 소화효소가 7로 늘어나고 대사 효소는 3으로 줄어드는 것. 그래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력도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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