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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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커튼콜〉 포스터
소개하는 작품 중 유일하게 이미 시작한 (정확히는 10월의) 작품이다. 지난 10월 31일 첫 방송 됐고, 현재 2화까지 방영된 상황. 첫 회 시청률은 7.2%(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2회는 3.1%을 기록했다. 해당 시청률 하락은 야구 중계로 인해, 방송이 1시간 넘게 지연된 영향이다. 첫 방 시청률만 놓고 봤을 때 전작 〈법대로 사랑하라〉 최고 시청률 7.1%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로 긍정적이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주연 하지원, 강하늘 뿐만 아니라 고두심, 성동일, 지승현, 최대훈, 황우슬혜, 배해선, 정지소, 권상우(특별출연) 등 연기 구멍 없이 꽉 들어찬 캐스팅에 기대치가 높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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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포스터
〈멘탈코치 제갈길〉 후속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등이 주연으로 나서 작정하고 웃긴 드라마를 예고하는 중. 연예계를 주요 배경으로 하다보니, 익숙한 카메오들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프랑스에서 방영돼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동명의 시리즈가 원작이다. 'SNL코리아', '쌉니다 천리마마트' 백승룡 감독이 연출, '멜로홀릭', '회사 가기 싫어' 박소영 작가가 메인 집필을 맡고 예능 프로그램 출신 작가진이 팀으로 합류했다. 오는 11월 7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
SBS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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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포스터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을 잡는 경찰과 화재를 잡는 소방관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작품. 김래원이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역, 손호준이 태원소방서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 공승연이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검법남녀〉 민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접근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핫한 인기를 거머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된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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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송중기의 존재로 이미 기대작 반열에 오른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는 금토일 편성이라는 파격 카드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이성민 배우, 꾸준히 성장하는 배우 신현빈이 함께 호흡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 정대윤 감독이 연출한다.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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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포스터
최수영과 윤박이 호흡하는 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최수영은 극중 최정상의 스타 한강희 역을, 윤박은 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 역을 맡았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쇼 비즈니스 세계를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그려냈다는 평으로 우수작품상을 거머쥔 작품이다. 오는 11월 26일 밤 8시 4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