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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Coexistence)’ 또한 그의 작업의 특징적인 요소다. 도시, 자연, 과거,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아우르며 이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삶을 구성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환상과 현실, 미래와 과거, 자연과 인공을 오가는 조기석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판타지: FANTASY. 10 꼬르소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1월 20일까지다.
BAZAAR
2022년 세계 패션 업계의 영향력을 지닌 인물을 뽑는 ‘BoF 500’에 이름을 올리며 시선을 모은 사진가 조기석(Cho Giseok). 국내외를 폭넓게 활동하며 패션 포토그래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그의 사진전이 10 꼬르소꼬모(10 Corso Como) 서울에서 열린다. 10 꼬르소꼬모가 매해 10월에 진행하는 ‘10 on 10’을 기념하며 30여 점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것. 디지털 세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시각적인 자극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그의 사진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경계를 오가는 세계관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반복되는 모티프 중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꽃. 그는 꽃잎과 꽃술을 떼어내고 새롭게 변주하며 우리가 보지 못한 꽃의 야생적이고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공존(Coexistence)’ 또한 그의 작업의 특징적인 요소다. 도시, 자연, 과거,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아우르며 이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삶을 구성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환상과 현실, 미래와 과거, 자연과 인공을 오가는 조기석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판타지: FANTASY. 10 꼬르소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1월 20일까지다.
‘공존(Coexistence)’ 또한 그의 작업의 특징적인 요소다. 도시, 자연, 과거,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아우르며 이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삶을 구성한다고 작가는 전한다. 환상과 현실, 미래와 과거, 자연과 인공을 오가는 조기석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판타지: FANTASY. 10 꼬르소꼬모 서울 청담점 3층 갤러리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1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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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서동범
사진/ Images for 10Corso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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