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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야말로 수상 자체보다 더 '핫'한 소감이었다. 연인 사이라고 알려졌던 예정화와의 관계가 부부라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으나, 이미 법적인 부부로 거듭났던 것.

사진 / 마동석·예정화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결혼 기류가 감지됐던 순간은 물론 있었다.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마블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당시 마동석이 예정화를 동료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하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을 때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윤계상 결혼식에 두 사람이 동반 참석한 사실도 이슈였다.
결국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은 추후 따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를 공식화했다.

사진 / 마동석·예정화 인스타그램

영화 〈압꾸정〉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