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또?!' 런던아시아영화제 수상 영예.. 개막식 참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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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또?!' 런던아시아영화제 수상 영예.. 개막식 참여

이정은·임시완도 각 분야 수상자.. 개막식 참석

BAZAAR BY BAZAAR 2022.10.19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정재가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선정한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정재의 글로벌 활약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19일 개막하는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개막식에 앞서 배우들에게 수여하는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정재

영화 〈헌트〉 스틸

영화 〈헌트〉 스틸

LEAFF Honorary Award

영화제에 초청된 아시아 영화와 배우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리프 어너러리 어워드'(LEAFF Honorary Award)는 심사위원단 이견 없이 이정재로 결정됐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영국에서 처음 공개하는 〈헌트〉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서 보여준 탁월한 실력,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으로 증명한 글로벌 파워가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정은

영화 〈오마주〉 스틸

영화 〈오마주〉 스틸

LEAFF Best Actor Award

'리프 베스트 배우상'(LEAFF Best Actor Award)의 주인공은 배우 이정은이다. 성별 구분 없이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위원단은 올해 초청작인 〈오마주〉에서 이정은이 보여준 깊이 있고 폭넓은 연기에 공감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의 활약으로 영국 및 유럽 관객에게 친숙한 만큼 이번 수상은 유럽 영화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완

영화 〈비상선언〉 스틸

영화 〈비상선언〉 스틸

LEAFF Rising Star Award

런던아시아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 '리프 라이징 스타상(LEAFF Rising Star Award)'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비상선언〉의 임시완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재, 이정은, 임시완은 19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런던의 중심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직접 참석한다. 전혜정 집행위원장과 영국비평가협회 회장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비평가인 리치 클린(Rich Cline)으로부터 상을 받은 뒤 함께 영화제의 개막을 선포할 예정.
 
영화 〈헌트〉, 〈오마주〉, 〈비상선언〉 포스터

영화 〈헌트〉, 〈오마주〉, 〈비상선언〉 포스터

개막작 〈헌트〉를 연출한 이정재 감독에 대한 현지 주요 매체인 가디언, 사이트앤사운드, 메트로, 이브닝스탠다드 등의 인터뷰 경쟁이 치열하다. 신수원 감독과 이정은 배우의 GV가 예정된 〈오마주〉의 경우 런던 내 영화학과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예약해 배우와 감독을 기다리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 -런던아시아영화제 관계자
 
19일 개막해 30일까지 12일간 런던 일대에서 열리는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영화 11편을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영화 50여 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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