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환경에 진심인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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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최근 전 세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유는 다름 아닌 창립자 이본 쉬나드의 대대적인 발언 때문이다. 무려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회사 주식 100% (약 4조 2,800억 원)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해 환경 단체와 관련 비영리 재단에 전부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연평균 1,390억 원 가량의 회사 수익도 전액 환경 보호에 쓰겠다고 선언했다. 파타고니아의 ‘환경을 위한’ 실천은 창립일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회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이자 등반가들이 사용하던 피톤이 바위를 훼손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알루미늄 초크를 대안으로 세상에 내놓으며 ‘클린 클라이밍’ 캠페인을 펼쳤다.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그의 실천들이 무엇이 있을까? 50여 년간 환경과 공존하면서 자연을 즐기기 위한 방법을 구축해온 파타고니아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몇 가지 환경정책들을 되짚어본다.
구입한 제품의 수선을 평생 보장한다. 매 해 40,000벌 이상을 수선하고 있고, 이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큰 의류 수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더 이상 입지 않게 된 자사 제품을 다시 매장으로 보내라고 권고한다.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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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의 불편한 진실을 세상에 널리 알린 장본인이다. 드라이클리닝은 기름을 사용하는 세탁하는 방법으로 물질을 녹이는 유기용제를 사용하여 환경과 건강 모두 해칠 수 있어 ‘온리 드라이클리닝(Only Dry Cleaning)’ 옷은 생산하지 않겠다는 것. 온리 드라이클리닝 (Only Dry Cleaning)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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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옷은 고쳐 입고, 버릴 옷은 재활용
」구입한 제품의 수선을 평생 보장한다. 매 해 40,000벌 이상을 수선하고 있고, 이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큰 의류 수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더 이상 입지 않게 된 자사 제품을 다시 매장으로 보내라고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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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매년 매출의 1%를 자연을 보호하고 되살리는 일을 하는 단체들에 후원한다. 이른바 ‘지구세 (Earth Tax)’.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환경영향을 책임지겠다는 것. 35년간 약 832억원의 현금 및 물품을 전 세계 환경 단체들에 지원한 바 있으며, 2002년에는 ‘1% for the Planet’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다. 꾸준한 환경 단체 후원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백세리
- 사진/ 파타고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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