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는 소희. 이번에는 일주일 내내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샐러드 레시피를 나눴다. 이전에 공개한 오이와 자두가 들어간 레시피도 일명 ‘소희샐러드’, ‘여름 샐러드’로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 레시피는 어떨까?
부라타 치즈는 겉은 모짜렐라, 속은 크림 같은 제형으로 채워진 동글동글한 치즈다. 이탈리아어로 ‘버터와 같은’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농후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소희는 이 부라타 치즈에 과일을 곁들여 먹는 걸 즐기는데, 웬만한 제철 과일과는 모두 찰떡궁합! 최근 빠져버린 레시피는 바로 ‘딱복(딱딱한 복숭아)’을 곁들이는 거다.
HOW TO MAKE 복숭아를 반달 모양으로 썰어 접시에 놓는다.
가운데에 부라타 치즈를 올린다.
루꼴라 또는 베이비 루꼴라를 손질해 올린다.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를 기호에 맞게 뿌린다.
치즈 조각과 복숭아, 루꼴라를 한번에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르면 더 맛있고, 쓴맛을 싫어한다면 루꼴라를 빼도 상관없다. 과일도 기호에 따라 선택해도 좋은데,
샤인머스캣이나 망고, 무화과 등 달달한 맛이 나는 과일과 무척 잘 어울린다.
아침 식사로도, 와인이나 샴페인 안주로도 훌륭한 조합!
촬영 전날 저녁, 배는 고픈데 식단이 고민이라면 고민 없이 샐러드를 주문한다. 소희가 고른 샐러드집은 이미 여러 번 소개된 샐러드 맛집 칙피스! 칙피스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성수동에 위치한 지중해식 샐러드 전문점인데, 볼륨 있고 독특한 맛의 비건 샐러드들을 맛볼 수 있어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 채소와 올리브, 병아리콩, 가지 튀김, 후무스와 팔라펠이 들어있는 비건 샐러드를 골랐다. 비건 샐러드 외에 비건 샥슈카도 추천!
촬영 전날이나 외식이 잦은 기간에는 혼밥할 타이밍이 생기면 되도록 식사 대신 다양한 샐러드를 먹는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식단 관리에 적합한 음식들을 보냉백에 아이스팩과 함께 담아 꼼꼼히 챙겨 다니는 소희. 주로 아침으로 먹는 간단한 음식들인데,
ABC 주스와 자른 키위, 반숙 계란, 바나나는 꼭 챙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ABC 주스와 키위, 단백질이 꽉 찬 계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달달함을 채워주는 바나나까지 간단하지만 밸런스가 훌륭하다.
그 외 일주일간의 먹부림이 전부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