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소식은 세 사람이 함께 속한 라이브웍스컴퍼니를 통해 세상에 깜짝 공개됐다.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해당 유닛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식 티저 영상을 게재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SHINHWA THE FIRST UNIT'이라는 문구가 등장, 24년 만의 첫 유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영문 이름과 각자를 상징하는 알파벳 W(이민우), D(김동완), J(전진)를 중심으로 멤버별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WDJ 공식 로고, 그리고 컴백시기가 올해 겨울임을 덧붙였다.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이민우는 신화의 보컬이자 프로듀싱을 전담하며 'M'이라는 예명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김동완은 신화의 보컬로 솔로 앨범,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약을 이어오는 중. 전진은 신화의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솔로 앨범 활동, 예능 출연을 비롯해 현재는 MC와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신화는 지난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해 ‘T.O.P.’, ‘Only One’, ‘Hey, Come On!’, ‘Perfect Man’, ‘너의 결혼식’, ‘Brand New’, ‘Once In A Lifetime’, ‘Venus’, ‘This Love’, ‘표적’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이자 최장수 그룹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현재 기준 그룹 신화의 마지막 정규앨범 활동이자 2017년 발매한 정규 13집 타이틀곡 ‘TOUCH’ 활동을 통해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변함없는 신화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신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