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에서 플로깅하고 공짜로 과자 먹는 방법은? #씨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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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에서 플로깅하고 공짜로 과자 먹는 방법은? #씨낵

바다 쓰레기 주우면 과자 드려요! 쇼미더과자!

BAZAAR BY BAZAAR 2022.07.22
코로나로 3년만에 다시 문을 연 전국의 해수욕장들. 일상회복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휴가 시즌, 내가 직접 깨끗하게 만든 바다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더욱 뜻깊은 휴가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7,8월 동해 바다에서는 바다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그것을 과자로 교환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름하여 '씨낵(SEANACK)'. 동해 바다로 떠날 계획이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koreagreenfund 인스타그램 캡처

@koreagreenfund 인스타그램 캡처

씨낵(SEANACK)은?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조깅하며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이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 자세와 비슷해 운동효과도 볼 수 있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실천 방법 중 하나. 하지만, 마음가짐과 달리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재단이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 제일기획과 함께 선보이는 이색 캠페인이 바로 '씨낵'이다. 바다(SEA)와 스낵(SNACK)의 합성어로, 해변에서 플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를 과자와 바꿔주는 것! 쓰레기가 곧 맛있는 과자를 살 수 있는 돈이 되는 셈. 
 
참여 방법은? 
플로깅에 사용할 수 있는 청소도구와 과자를 실은 파란색 트럭이 동해 해수욕장에 출몰할 예정이다. 준비물은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가짐과 과자를 받아갈 용기! 텀블러, 밀폐용기, 혹은 쓰고 있던 모자도 상관없다.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라면 과자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해변을 찾지 못하더라도 아쉬워 할 필요 없다. 바다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지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는 것으로 참여 가능한 온라인 챌린지도 준비되어 있다. 
 
 
사진 / 씨낵 공식 홈페이지사진 / 씨낵 공식 홈페이지사진 / 씨낵 공식 홈페이지사진 / 씨낵 공식 홈페이지
 
'씨낵'트럭은 주말마다 다른 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일정을 참고하자. 
 
7월 23, 24일 : 양양 서피비치 해수욕장

7월 30, 31일 : 강릉 경포 해수욕장
8월 6, 7일 :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
8월 13, 14일 : 속초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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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 김형욱
    사진 / @koreagreenfund 인스타그램 _ 씨낵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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