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투어스, 은혁이 반한 일러스트레이터 '차차'의 전시 소식

케이팝 아트워크로 떠오른 일러스트레이터 차차. 투어스와 은혁이 반한 그녀의 감성이 ‘거대소녀’ 전시로 이어진다.

프로필 by 홍혜미 2025.10.21

90년대 소녀들의 감성을 책임졌던 만화가 천계영. 특유의 유려한 선과 트렌디한 색채, 패션 등으로 사랑을 (현재도!) 받고있는 그녀를 꼭 닮은,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등장했다. 단순한 ‘감성’을 넘어서 젠지들의 트렌드를 관통하고 있는 이 핫한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K-pop과의 합작 작업으로 더욱 뜨거워진 일러스트레이터 ’차차‘를 주목하시길.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사진/ 차차 인스타그램

주로 독특한 소녀의 형상에서 작업을 이어가는 그의 그림체에는 특유의 몽환적인 구성과 왜곡된 퍼스펙티브가 특징이다. 감성적이고 자유로운 선이 마구 얽힌 듯 추상적인 형태감을 이루면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트렌디’를 잃지 않는 패셔너블함! 덕분에 아이돌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고.


투어스 영재 @tws_pledis 투어스 도훈 @tws_pledis 투어스 경민 @tws_pledis 투어스 한진 @tws_pledis 투어스 신유 @tws_pledis

특히 투어스와의 합은 팬들의 많은 응원을 이끌어냈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에 참여하면서 멤버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후문답게, 실사와 어우러진 일러스트와 캐릭터화된 이미지 모두 놀라운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은혁의 솔로 미니 1집 explorer의 아트워크를 담당, 그의 쿨한 매력을 캐릭터로 완벽히 표현했다는 평이다(은혁은 그녀의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틱톡에 등장하기도!)


이렇듯 지금 가장 뜨거운 그녀의 작업을 직접 보고 싶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 2025년 10월 17일 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고척스카이돔 지하1층 ‘서울아트책보고’ 공간에서 그녀의 <거대소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오프닝으로 라이브 펜 드로잉이 약 2가량 진행된다니 참고하시길!


관련기사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