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누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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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누구?

임동혁, 조성진에 이어 천재 피아니스트의 계보를 이어갈 열여덟 소년, 임윤찬!

BAZAAR BY BAZAAR 2022.06.22
이미지 출처: 목프로덕션 인스타그램(@mocproduction_concert)

이미지 출처: 목프로덕션 인스타그램(@mocproduction_concert)

임동혁, 조성진에 이어 천재 피아니스트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베이스 퍼포먼스홀에서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열여덟 살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클래식 애호가들은 10년마다 등장한 대형 피아니스트의 계보를 이어갈 앙팡테리블의 출현이라며 열광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이번 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임윤찬이 선택한 곡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열정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기교로 연주를 선보인 그의 무대는 현장에 있던 청중들의 기립 박수는 물론, 지휘를 맡은 마에스트라 마린 올솝이 감동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곱 살에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임윤찬은 놀랍게도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로, 열한 살에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한 후 예원중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곧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입학한 영재다. 사실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일찌감치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아온 인물! 그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음악에 몰입해 사는 모습이 마치 18~19세기에 사는 사람 같다"며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이미지 출처: 목프로덕션 인스타그램(@mocproduction_concert)

이미지 출처: 목프로덕션 인스타그램(@mocproduction_concert)

우승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내 꿈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그냥 산에 들어가 피아노와 사는 것인데, 그러면 수입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답하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연연하지 않고 피아노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초심을 다잡는 성숙한 모습을 내비친 임윤찬! 앞으로 우리에게 들려줄 연주가 더욱 많은 그의 행보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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