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샤넬 공방 컬렉션에 방문한 이유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제니가 샤넬 공방 컬렉션에 방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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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AAR BY BAZAAR 2022.06.09
사진 / CHANEL

사진 / CHANEL

샤넬 앰버서더이자 하우스의 프렌즈인 제니가 방문해 이슈가 된 것은? 바로 파리 Le19M의 르 사주 아틀리에! 르 사주는 1924년에 오픈, 자수 및 트위드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설적인 공방이다. 1996년부터는 방모사와 의외의 소재를 결합하여, 샤넬의 상징인 트위드를 재해석하여 만들고 있다. 1983년부터 샤넬의 파트너로 활동하다가, 2002년에는 샤넬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샤넬의 공방 컬렉션이 늘 섬세하고, 독창적일 수 있는 이유. 이번에도 어김없이 르 사주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22 공방 컬렉션을 루디 리치오가 설계한 le19M에서 선보인 샤넬. 제니도 함께했다.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의 디테일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의 디테일

금사를 조합하여 리본을 만든 다음, 브론즈, 러스트, 버긴디 컬러의 시퀸으로 장식한 베스트는 390시간이 걸렸다.. le19M의 파사드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연상시킨다.

금사를 조합하여 리본을 만든 다음, 브론즈, 러스트, 버긴디 컬러의 시퀸으로 장식한 베스트는 390시간이 걸렸다.. le19M의 파사드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연상시킨다.

르 사주에 방문한 제니

르 사주에 방문한 제니

이렇게 정교하게 하나하나 손수 만들다니 깜짝 놀랐어요.
 
이번 르 사주에 방문하여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본 제니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르사주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위베르 바레르(Hubert Barrère)와 장인들과의 영감을 주고받는 대화를 이어갔다.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이 작은 포켓 두 개를 만들려면, 한 사람이 무려 2주에 걸쳐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재킷의 포켓에 건물의 구조가 담겨있죠.
 
 사진 / CHANEL

사진 / CHANEL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백 하나당 112시간이 걸린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백 하나당 112시간이 걸린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2021/22 샤넬 공방 컬렉션

현대적이고, 우아한 도시의 감정이 느껴지는 샤넬의 2021/22 공방 컬렉션. 특히 이번 컬렉션을 위해 르 사주는 세 가지 특징의 트위드를 제작했다. 블랙 컬러의 '판타지사'로 만든 트위드, 검은실과 하얀 실을 입체적으로 엮어 남성복 소재인 플란넬을 연상시킨 것과 다양한 버건디 톤의 실을 사용해 드레스를 만들어 '트롱프뢰유(눈속임)'효과를 느낄 수 있는 트위드까지. 샤넬의 예술과 장인의 노하우가 응축됐다. 샤넬은 아티스틱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의 지휘 아래, 르 사주 뿐만 아니라, 몽텍스(Montex), 금세공 공방인 구센(Goossens), 모자 공방 메종 미셸(Maison Michel), 깃털 공방인 르마리에(Lemarié), 플리츠 공방인 로뇽(Lognon), 슈즈 공방인 마사로(Massaro) 등과 함께 작업하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탁월한 노하우와 장인 정신을 기념하는 공방 컬렉션을 선보인다. 샤넬의 감각과 시대 정신을 담은 장인들의 정교한 솜씨가 한데 어우러진 공방 컬렉션, 매년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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