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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엽떡? 다이어터를 위한 쫄볶이 레시피!

단돈 2000원으로 만드는, 다이어터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쫄볶이 레시피

프로필 by BAZAAR 2022.05.18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 ‘헬스걸’에서 무려 30킬로그램 이상을 감량했던 다이어트 아이콘 이희경이 유튜브에서 다이어트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덜찌언니> 채널에서는 저당질, 저칼로리 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들로 맛있지만 부담 없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최근에는 쫄면, 어묵 등 탄수화물 없이 만드는 쫄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YouTube @다이어트레시피 이희경 덜찌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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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팽이버섯 밑동을 손질한 후 가늘게 찢는다. 이때 버섯 머리를 제거하면 더 쫄면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 물에 적당량의 소금, 버섯의 향기를 없애줄 식초를 넣고 버섯 숨이 죽을 때까지 데친 후 차가운 물로 헹군다.
3. 파와 양배추를 송송 썬다. 파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고.
4. 의외로 탄수화물이 높은 어묵 대신 쌈두부를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한다.
5. 큰 그릇에 채소와 면사리(팽이버섯)를 넣고 굵은 고춧가루 2, 고운 고춧가루 1, 쇠고기 다시다 1, 스테비아 3, 저당 고추장 1큰술에 윤기 추가를 위한 액상 알룰로스, 후추를 솔솔 뿌려 간한다. 잘 버무린 뒤 달군 팬에 볶는다.
6. 볶듯이 익히다 물을 추가해 물기가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100% 쫄면과 똑같다면 거짓말이지만, 정말 비슷한 식감으로 만족감이 엄청나요! 어묵 대신 넣은 쌈두부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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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순대 없는 순대를 더했다. 무슨 소리냐고? 순대는 기본적으로 당면으로 만들어 살이 많이 찌기 때문에, 순대 친구인 오소리감투와 염통, 간만 먹는 것. 순대의 풍미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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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지막 킥, 모짜렐라 치즈 추가! 치즈는 칼로리는 높지만 탄수화물이 거의 0에 가까운 식재료로 키토 다이어트를 즐긴다면 익숙한 음식이다. 치즈까지 추가하면 정말 엽떡이 따로 없으니, 꼭 한번 따라 해보길!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송명경
  • 사진 유튜브
  • 영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