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ANUS ENT(여진구)·아티스트컴퍼니(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 각 소속사
이번에 리메이크가 확정된 〈동감〉에서 여진구는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용' 역을 맡는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글로벌 흥행으로 전세계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 조이현은 21학번 사회학과 '무늬' 역을 맡는다. 또한 '용'(여진구)의 첫사랑 '한솔'은 〈SKY 캐슬〉 '예서' 역으로 주목 받았던 김혜윤, '무늬'(조이현)의 남사친 '영지' 역에는 나인우, '용'의 같은 과 절친 '은성' 역은 배인혁이 낙점됐다.

사진 / 영화 〈동감〉, 〈고백〉 포스터
해당 영화의 메가폰을 잡는 서은영 감독은 앞서 영화 〈고백〉으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수상 및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실력을 이미 입증한 충무로 차세대 감독이다. 리메이크 〈동감〉은 오는 5월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무려 22년 전인 2000년 개봉했던 영화가 2022년 버전을 입고, 새롭게 떠오르는 차세대 연출자와 배우들의 재해석으로 어떻게 변화할지가 기대 요소다. 더불어 여전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현역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유지태, 김하늘 등의 출연배우를 비롯하여 과거 해당 영화를 스크린으로 직접 접한 경험이 있는 당시의 관객들에게 어떠한 감정을 선사하게 될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