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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한소희가 밝힌 <사운드트랙 #1> 출연 이유

디즈니+로 보는 2022년 버전 '사랑과 우정사이'

프로필 by BAZAAR 2022.03.16
사진 / 디즈니+

사진 / 디즈니+

배우 박형식한소희가 로맨스 연기로 첫 호흡을 맞추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출연 이유 및 작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해피니스> 스틸

<해피니스> 스틸

군 전역 후 드라마 <해피니스>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한 박형식은 차기작으로 <사운드트랙 #1>을 택했다. 사진 작가이자 은수(한소희)의 오랜 친구 '한선우' 캐릭터를 맡은 그는 <사운드트랙 #1>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희원 감독님, 한소희 배우와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고, 대본도 재미있게 읽어서 선택했다. 디즈니+에서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배우 박형식
 
<알고있지만,> 스틸

<알고있지만,> 스틸

<부부의 세계>로 주목을 받고 대세로 떠오른 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에 연달아 출연하며 쉼 없는 시간을 보냈던 한소희는 <사운드트랙 #1> 생계형 작사가 은수 캐릭터로 또 다시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다. 그 역시 박형식과 마찬가지로 '김희원 감독'을 작품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김희원 감독님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촬영 시작 전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다. 또 워낙 시원시원하시고 유머러스하셔서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배우 한소희
 
사진 / tvN

사진 / tvN

두 사람의 공통된 출연 이유인 <사운드트랙 #1> 김희원 감독은 지난해 <빈센조>를 연출했으며, 이보다 앞서 <왕이 된 남자>(2019), <맨도롱 또똣>(2015)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차기작은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출연을 확정한 tvN <작은 아씨들>이다.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은 오는 3월 23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tvN·JTBC·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