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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복귀' 김우빈, 드라마×영화는 언제?

오래 기다린 팬들 위해 다작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by BAZAAR 2022.03.11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알바생으로 모습을 내비친 배우 김우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오랜만의 TV출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배우 김우빈'의 복귀작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tvN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tvN <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가장 먼저 김우빈의 배우로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역대급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던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다. 특히 이 작품에는 김우빈의 연인인 배우 신민아 역시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던 터. 다만 옴니버스 형태로 선보일 해당 작품에서 신민아는 이병헌과, 김우빈은 한지민과 각각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티저 예고편 캡처

tvN <우리들의 블루스> 티저 예고편 캡처

 
앞서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호흡을 맞췄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첫방송을 예정 중이다. 이 작품에서는 '선장' 김우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

 
영화 <외계+인> 스틸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외계+인> 스틸 / CJ엔터테인먼트

김우빈이 완치되고 가장 먼저 매진했던 것은 영화 <외계+인>의 촬영이었다. 고려말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2년 현재 사이의 시간의 문이 열린다는 독특한 설정의 SF영화 <외계+인>에는 김우빈과 함께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가 주연을 맡았다.
 
1년 넘게 촬영하고 지난해 4월 크랭크업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은 1부와 2부를 동시 촬영했으며, 올해 1부를 개봉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대세가 된 넷플릭스에 시리즈에도 출연한다. 앞서 <마스터>로 호흡했던 조의석 감독이 김우빈과 다시 <택배기사>로 재회한 것. 웹툰 원작의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 살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우빈이 '5-8' 역을 맡아, '사월' 역의 강유석과 호흡을 맞춘다. 아직 구체적인 공개 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넷플릭스가 공개예정 라인업에 <택배기사>를 올려둔 상태인 만큼, 2022년이 지나기 전에 택배기사로 변한 김우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tvN·CJ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