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의 컴백 전 극한 다이어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마마무 솔라의 컴백 전 극한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찍고 요요까지 겪은 솔라의 '급빠'day

BY BAZAAR 2022.03.11

오는 16일 미니앨범 容 : FACE를 통해 솔로로 컴백하는 믿듣 보컬 마마무 솔라. 컴백을 앞둔 아이돌의 극한 다이어트로 물든 하루를 공개했다.

바디프로필을 찍고 요요가 좀 와서 살 빼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이 정말 안 남아서 빡세게 다이어트하는 하루를 보여드리려고요.”

「

백미 대신 현미!

」

식단은 쥬비스에서 나온 건강현미밥바 두 개. 백미가 아닌 현미를 선택한 이유는 일반 백미보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다. 당질을 흡수하는 속도도 느려 인슐린도 안정화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수밖에! 또 바쁜 일정 속에 요리를 하거나 챙길 시간이 없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돼서 간편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저녁은 유산균과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요거트와 방울토마토, 블루베리로 간단하게 먹었다. 아쉽지만 꿀은 없이 새콤한 맛을 즐겼다.

「

영양제도 빼놓지 않기

」

유산균, 비타민C, 아연, 비타민D, L-카르니틴 등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이나 면역력 저하, 변비 등이 오기 쉬운데 유산균을 먹으면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면역력도 올려준다. 비타민 C는 항산화와 콜라겐 합성, 호르몬과 기타 생체 조절 물질 생성 기능을 돕는다. 또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먹어서 보충해야 하는 아연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대사, 소화, 신경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 성분. 또 햇빛에 노출되면서 생기는 비타민 D는 대부분의 성인이 ‘부족’을 잃고 있을 정도인데,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근육통,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을 겪는다. 마지막으로 L-카르니틴은 에너지 대사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지방을 태워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운동은 2시간 이상, 하체 위주

」

헬스장에 도착한 후 바로 체성분 측정에 임한 솔라. 수치를 본 후에는 약간의 좌절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 머신, 힙 어브덕션과 일명 ‘천국의 계단’까지 주로 하체 머신 위주로 운동했다. 하체에는 허벅지와 엉덩이 등 큰 근육이 몰려 있어 단시간에 칼로리를 태우고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동작들이 많다. ‘급빠’해야 하는 솔라에게는 최선의 선택. 지방 연소를 돕는 유산소도 빼놓지 않는다. 이후 안무 연습 2시간까지 빡세게 해서 지방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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