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서울로 집결!"...BTS, 3월 콘서트 개최

글로벌 인기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마주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이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라고 밝혔다. BTS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월드투어 공연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해당 공연은 3월 10일, 12일, 13일 등 3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 첫날과 마지막 날인 10일과 13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둘째 날인 12일 공연은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음악과 춤을 통해 BTS와 아미가 다시 한번 하나 되는 그날에 함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를 통해 추후 확인 가능하다.
 
한편, BTS는 지난해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