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 '임성한', <결사곡3>로 돌아온다!

임성한(Phoebe, 피비) 작가가 돌아온다. 시즌1~2를 흥행시켰던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세 번째 시즌을 통해서다.
 
 
TV조선 새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 3> 측은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출연배우 스틸, 티저 영상 등을 연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즌2 이후 성훈, 이태곤이 하차하고 해당 배우들의 캐릭터를 강신효, 지영산 등이 대체 투입하는 것으로 이미 큰 화제를 낳았던 터.
 
 
다행히(?) 이가령, 박주미, 전수경은 각각 30대, 40대, 50대를 대표하는 여주인공으로 이번 시즌에도 건재하다. 다만,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하여 모두 '돌싱'으로 새출발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임성한 픽'으로 주목을 받던 문성호와 부배는 극 중심으로 더 깊숙하게 침투한다. 시즌2 엔딩에서 서반(문성호)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원(이민영)과 등장하고, 남가빈(임혜영)에게 프러포즈 했던 서동마(부배)는 사피영(박주미)과 웨딩마치를 울린 파격엔딩의 서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시 안방극장에 '마라맛'을 안겨줄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3>는 오는 2월 26일 오후 9시 TV조선에서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