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티에리 뮈글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별이 된 티에리 뮈글러

그곳에서 편히 잠들길.

BY BAZAAR 2022.01.24

Photo by Richard Bord/WireImage

Photo by Robbie Jack/Corbis via Getty Images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유럽 런웨이를 주름잡았던 파격적인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가 현지시간 23일 별세했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쿠튀르 선구자로서, 화려한 창작물과 섹시한 실루엣으로 동시대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티에리 뮈글러. 그의 대리인은 프랑스 통신사 AFP에서 자연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이시 캐드왈더는 '당신의 아름다운 세상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아름다움, 자신감, 대표성, 역량 강화에 대한 관점을 바꿔놓았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레이디 가가, 베이비드 보위, 킴 카다시안, 비욘세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사랑한 티에리 뮈글러. 그곳에서는 편안히 잠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