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도 먹는 다이어트 버섯 요리 레시피

런닝맨의 허당 개구리에서 여배우로 돌아온 전소민. 최근 종영한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열정적인 본업 모먼트를 보여줬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손바닥만 한 접시 위에 구운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등이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 그중 버섯은 씹는 맛이 좋고, 각종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데 반해 칼로리가 낮은 훌륭한 다이어트 재료. 합리적인 가격, 조리도 간편하고 풍미도 좋으니 다이어터라면 놓치지 말자!
표고버섯은 GI 지수가 낮고 비타민 D가 풍부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또 풍부한 베타글루칸 덕분에 다이어트 중에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도 보충해준다. 고급진 맛과 소고기 못지않은쫄깃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
송이버섯은 100g에 28칼로리로1킬로그램을 먹어도 밥 한 공기보다 적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에 부기 때문에 스트레스인 다이어터에게 추천.  또 셀라제, 벤트라제 등 단백질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돕는다. 다른 버섯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비슷한 새송이버섯도 훌륭한 식재료! 잘 구우면 육즙보다 더 풍부한 채즙을 느낄 수 있다.
동네 슈퍼에서 운 좋으면 990원에 두세 봉지씩 살 수 있는 친구인 팽이버섯! 가성비가 내린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식이섬유는 양배추의 두 배, 지방 연소와 내장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키토글루칸까지 함유돼 다이어트엔 즉효약! 단백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팽이버섯 못지않게 저렴하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버섯. 가장 큰 특징은 셀레늄함유량이 많다는 것!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동시에 면역 기능을 증진하며 불안과 스트레스 수치도 낮추기 때문에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면 즐겨 보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대장 내 지방 흡수를 막는 효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