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더즌 오이스터 인스타그램(@dozenoyster)
예약 치열하기로 소문난 서울숲 오이스터 맛집! 전남 고흥에서 공수해온 굴을 주문과 동시에 손질해서 내준다. 당일 직송한 굴은 소스 없이 레몬만 살짝 뿌려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신선한 풍미를 전한다. 허브 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올려 그릴에 구워낸 굴 구이, 바삭하게 갓 튀긴 굴튀김도 빠트릴 수 없는 별미다.

이미지 출처: 설천 인스타그램(@seolcheon_oyster)
도곡역 인근에 위치한 캐주얼 오이스터 바. 무주 설천면 강진만에서 키운 삼배체 굴을 소개한다. 삼배체 굴이란 독소가 없어 계절 구분 없이 사시사철 섭취하는 굴로, 성인 손바닥에 올려도 꽉 찰 만큼 큰 사이즈와 씹을수록 탱글 한 식감이 일품! 팽이버섯, 부추, 새송이를 곁들인 편백나무 굴찜, 돼지고기와 쌈 채소를 곁들인 굴보쌈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화빙장 인스타그램(@hwabingjang)
화빙장(@hwabingjang)
요즘 압구정 맛집으로 핫한 '화빙장'은 신선한 해산물과 와인의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아담한 매장 안에 기다란 오픈 키친 바가 테이블의 전부로, 셰프와 소통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제 살사소스를 곁들인 통영산 삼베체굴은 와인을 끝도 없이 부르는 인기 메뉴. 굴 외에도 랍스터, 가리비,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가 마련되어 있고, 주류 리스트가 폭넓은 것 또 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