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마이큐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과 뮤지션 마이큐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에 두 사람이 첫 만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도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에서 처음으로 직접 대면했다. 김나영의 생일을 맞아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나영 지인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했고, 이 자리에서 마이큐는 스태프 막내로 위장해 생일 케이크를 전달한 것.

김나영과 마이큐의 첫 만남 / 김나영 노필터 TV
김나영은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공개적으로 '마이큐'라고 밝혀왔던 터라, 마이큐의 깜짝 등장에 "선물이냐?"라고 환호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동료들의 마음에 감격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를 인연으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졌고, 패션과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인이 됐다. 지난 16일 열애가 공개되자, 마이큐는 "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로써 열애를 알리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김나영은 비연예인과 지난 2015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4년 만인 2019년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등에 출연하며 싱글맘으로서 솔로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마이큐는 2007년 'Style Music'로 데뷔했고, 지난 7일 'emo'을 발매했다.
(▼ 아래 영상 10분 47초에 마이큐가 등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