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밀가루! 저탄수 베이킹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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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밀가루! 저탄수 베이킹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에 건강까지 더했다! 빵을 포기할 수 없는 다이어터, 당뇨 등 건강관리인에게 강추하는 저탄수 베이킹 레시피 5

BAZAAR BY BAZAAR 2021.12.10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요즘 젊은이들이 밥보다 더 많이 먹는다는 빵. 하지만 빵 속의 밀가루 = 정제 탄수화물은 〈밀가루 똥배〉의 저자이자 미국 의사 윌리엄 데이비스의 말처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몸속에 들어가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렇게 분비된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변화시켜 지방 세포에 축적되게 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내려가면 몸은 ‘혈당이 낮다’고 인식한 후 가짜 배고픔을 부른다. 이런 혈당 롤러코스터가 자주 일어나면 당뇨인은 물론이고 당뇨가 없는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밖에! 더군다나 밀가루 속 글루텐은 소화 과정에서 엑소르핀이라는 물질로 변해 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끝없는 밀가루에 대한 갈망과 인슐린 롤러코스터의 반복이 계속되는 것. 이 외에도 정제 탄수화물과 당을 많이 먹으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등 호르몬의 영향으로 수면에도 방해를 받으며 무력감,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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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모든 부작용은 싫지만 그래도 빵이 먹고 싶다면! 저탄수 베이킹에 도전해보자.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나 코코넛 가루, 차전자피 가루 등을 사용해 빵을 만들면 정제 탄수화물과과 글루텐 함량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심지어 밀가루보다 섬세하지 않아서, 일반 베이킹처럼 용량을 딱 맞춰 만들지 않아도 (일반 베이킹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 정도 넣으면 되겠지? 가 저탄수 베이킹에서는 가능!)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 빵을 만들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이유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건, 저탄수 베이킹이라고 해서 칼로리가 완전히 제로에 가까운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설탕은 대체 당으로 바꿔 쓰지만 버터나 계란, 치즈 등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 아무리 좋은 빵이라 해도 적당히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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