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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소담X정현준, 다시 만났다
박소담·정현준, <특송>으로 색다른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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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 스틸 / NEW
영화 <기생충>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소담과 정현준이 범죄 액션 영화 <특송>으로 다시 한번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소담과 정현준은 앞서 지난 2019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기생충>에서 백수 가족의 막내딸 '기정'과 그녀가 개인 미술 교사로 들어간 부잣집 아들 '다송'으로 리얼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특송> 대본 리딩 / NEW
두 사람은 <특송>에서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와 당장 한국을 떠나야만 하는 반품 불가 인간 수화물 '서원'으로 재회하여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긴박하게 펼쳐지는 서사를 이끌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박소담은 "(<기생충> 촬영 때보다) 많이 성숙해졌다. 정현준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라고 정현준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정현준 역시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영화 <특송> 스틸
<특송>은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하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2년 1월 5일 개봉.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영화 <기생충> <특송>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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