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라운지 같아! 재택러, 프리랜서를 위한 힙한 공유오피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호텔 라운지 같아! 재택러, 프리랜서를 위한 힙한 공유오피스

카페를 벗어나고픈 프리랜서와 사무실을 벗어나고픈 직장인을 위해 찾은 2곳

BAZAAR BY BAZAAR 2021.09.29

집무실 @jibmusil

집무실_서울대점집무실_정동 본점집무실_일산점
해야 할 일이 많아 집중이 필요할 때, 집무실에 가자. 집무실은 ‘집 근처 1인을 위한 사무실’을 콘셉트로 탄생한 공유 오피스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거 지역 근처에 자리하며, 독자적으로 3가지 워크 모듈을 개발해 1인 작업자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독서실처럼 노트북이나 서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1인실의 공간은 물론, 클래식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휴게 공간도 있다.
우리 집 근처에도 집무실이 있을까? 집무실은 서울 중심부인 시청역 근처에 자리한 정동 본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서울대점, 석촌점, 일산점, 목동점, 총 5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희망 지역을 지속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이후 출점 시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집무실은 24시간 출입이 가능하고, 라운지 및 회의실 사용과 커피와 다과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독립적인 공간이 잘 갖춰져 있기에 협업보다 혼자 일하는 게 편하고, 이를 선호하는 사람들과 프리랜서 작업자들에게 제격이다. 월 단위로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집무실이 처음이라면 신규 회원 가입을 통해 3일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코사이어티 @cociety_

코사이어티 라운지코사이어티 라운지야외 가든
성수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로 알려진 코사이어티는 사실 리모트 워크에 최적화된 곳이다. 좁은 입구를 통과하면 펼쳐지는 작은 가든과 독채의 건물들. 코사이어티 서울숲은 과거 용접기와 금속 공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 2019년 8월 문을 열었다. 4개의 동으로 구성된 공간은 “도심에서 편하게 쉬어가며 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공간의 중심에는 지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북저널리즘에서큐레이션 한 책들로 구성된 라이브러리와 코사이어티의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젝트 숍, 그리고 한 잔의 마실 거리와 함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페로 이루어진 라운지가 있다. 라운지의 넓은 테이블에 앉아 신선한 구좌 당근 주스를 마시며 업무를 이어나가 보자. 책과 매거진 등 라운지의 다양한 읽을거리와 야외 가든에서의 휴식이 일상을 리프레시하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한편, 코사이어티의 슬로건은 ‘A place for inspiration’이다.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는 영감을 충전할 수 있는 사진, 디자인, 공예, 브랜드의 전시와 각종 이벤트가 종종 열리니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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