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소설 오일장 인스타그램(@social_5store)
창신동의 베테랑 봉제사들과 젊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협업공간인 '창신 아지트'. 이곳에 위치한 '소설 오일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주인이 새롭게 바뀌는 신개념의 팝업 카페다. 실험적인 컨셉 덕분에 트렌드에 민감한 카페 탐방 족들에 특히 사랑받는 곳. 레귤러 메뉴도 있지만, 그때그때 게릴라 메뉴가 생겨나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인스타그램(@social_5store) 공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 매번 갈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흥미로운 공간!

이미지 출처: 프로젝트 렌트 인스타그램(@project_rent)
프로젝트 렌트(@project_rent)
힙스터들을 불러모으는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렌트'는 매번 새로운 기획 전시와 행사를 진행을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다. 도화지처럼 새하얀 공간의 여백은 매번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가 채워나간다. 어느 날은 토마토와 야채를 판매하는 마켓이 되었다가 또 다른 날은 문구점이 생겨나는 변화무쌍한 공간! 8월 한 달간은 여행의 설렘을 자극하는 스트리트 칵테일 숍으로 운영된다.

이미지 출처: 더 쇼룸 인스타그램(@theshowroom_kr)
더 쇼룸(@theshowroom_kr)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 영감이 샘솟을 것. '더 쇼룸'은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구와 아트워크, 텍스타일, 디자인 소품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기획전시와 클래스,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사키의 〈내가 사랑하는 단어들 : Words I Love〉. 작가의 원화 작품과 함께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