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숨 인스타그램(@cafe_soom)
일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힐링 플레이스를 지향한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만 운영하고 만 13세 이상만 출입 가능한 노키즈 존으로 컨셉이 확실한 카페. 널찍한 실내공간과 넉넉한 테이블 간격, 곳곳에 꾸며놓은 실내 조경 덕분에 숲속 산장에 놀러 온 듯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2층에 마련된 힐링 존은 이름처럼 통창 너머 펼쳐진 산새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좋은 명당으로 만석이 잦을 만큼 인기가 높다.
Info 메뉴 가격 아인슈페너 8500원, 캐러비안 칵테일 9500원

이미지 출처: 포옥 인스타그램(@cafe_pooak)
포근하게 안아주는 모습을 나타낸 의태어이자, 한자어로 옥을 안는다는 뜻의 '포옥'.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감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핫플이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을 전부 사용하는데, 1층과 루프탑은 온전히 주변 자연경관과 정원을 감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놓아 호젓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커피와 간단한 주류, 디저트 메뉴까지 골고루 갖춰놓아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제격!
Info 메뉴 가격 포옥크림라떼 8800원, 오미자에이드 7000원, 베이컨 시금치 플랫브레드 1만3000원

이미지 출처: kndesign2020(@kndesign2020), 까페 퍼르(@cafeperr) 인스타그램
포천 우금저수지 둘레길을 끼고 있는 뷰맛집, 퍼르! 요즘 SNS에서 포토존으로도 인기 폭발인 곳이다. 맑은 날은 물론이고 흐린 날에도 그 나름의 운치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 카페 전면 통창으로 보이는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는 사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친환경 비건 카페를 지향하는 곳으로, 모든 음료는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밀크로 만든다.
Info 메뉴 가격 아몬드 커피 7500원, 카라멜 티메리카노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