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주 #신상전시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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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주 #신상전시회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번 주 신상 전시회 소식.

BAZAAR BY BAZAAR 2021.08.04
이미지 제공: 바라캇 컨템포러리 갤러리

이미지 제공: 바라캇 컨템포러리 갤러리

피오나 배너 : 프라나야마 타이푼
영국 작가 피오나 배너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 열린다. 배너는 1990년대 중반부터 전통적인 누드화, 포르노 그라피, 할리우드 전쟁 영화의 장면들을 단어로 묘사하는 단어 풍경, 정물 영화 등 독창적인 작업물들을 선보여 온 아티스트.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회화, 설치 작품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 인류에게 당면한 갈등, 욕망, 소통의 실패, 자연 파괴의 주제를 탐구한다. 디스토피아적 현실에 대한 작가의 비평적인 시선과 성찰을 엿볼 수 있는 자리.
 
일정 8월 15일까지
장소 바라캇 컨템포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6)

 
이미지 제공: 아트선재센터

이미지 제공: 아트선재센터

제이진 카이젠 : 이별의 공동체
한국과 덴마크를 오가며 활발한 작업을 이어가는 제이진 카이젠. 기억과 이주, 경계, 번역 등의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다년간 고향인 제주의 자연과 제주 샤머니즘에 대한 연구를 벌이며 억압받고 소외된 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별의 공동체〉는 총 72분 길이의 영상 설치 작업으로, 세 개의 분할 스크린에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는다.
일정 9월 26일까지
장소 아트선재센터(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
 
이미지 제공: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이미지 제공: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한국여성사진사Ⅰ: 1980년대 여성사진운동
서울시립 미술관이 한국 사진사 연속 정리 기획전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사진사Ⅰ: 1980년대 여성사진운동〉전을 개최한다. '여성'을 주제로 여성사진사 연대기를 정리하는 동시에 1980년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여성사진운동을 살펴본다는데서 의미가 깊다. 한국 최초의 여성 사진가의 출현부터 신문과 잡지 등 대중매체의 등단 과정과 활약상까지 한자리에서 훑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일정 9월 26일까지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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