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킬로 감량한 고은아의 before & after

다이어트 광고 모델이 되면서 급격한 감량을 진행한 고은아. 하지만 다이어트 제품을 먹는 것만으로 살을 뺄 수는 없다며, “홈 트레이닝도 정말 열심히 했고, 식단도 잘 지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원래도 마른 편이었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살펴보자. 비슷한 블랙 원피스를 입었는데도 전체적으로 훨씬 슬림해 보이는 라인. 애초에 팔다리가 날씬한 편이라 별로 티가 안 난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옆 라인이 확실히 다르다.
 
 
전신사진도 마찬가지. 비포 사진 '애착 티셔츠’의 핏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소화하기 힘든 딱 붙는 베이지색 티셔츠도 굴욕 없이 소화했다.
 
긴 머리를 붙인 클로즈업 사진도 셀카 어플까지 사용했던 비포보다 현재 사진에서 훨씬 정돈된 얼굴 라인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살이 빠진 건 고은아의 의지 덕분! 가방에 피처를 넣어 다닐 정도로 그렇게 좋아하던 맥주도 줄이고, 직접 요리를 할 때도 간조차 보지 않고 오트밀을 대신 먹으며 식단 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완성한 몸매가 이 정도라면 할 만 할 듯...
 
며칠 전 유튜브에서는 다이어트 후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스포티한 레깅스를 입고 ‘이놈의 레깅스 때문에 살을 뺐다’고 한탄하기도. 실제로 몸에 딱 붙는 옷이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은 많은 셀럽이 추천한 다이어트 자극 방법이기도 하다. 촬영이 끝나고 닭발과 주먹밥을 먹으며 “촬영 때문에 며칠간 탄수화물을 끊었다 오랜만에 먹는다. 오늘은 폭식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요요 없이 유지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는데, 그 말처럼 꼭 ‘유지어터’에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