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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접종이라는 얀센, 한번 더 맞을 수도 있다고?
델타 변이 확산에 전문가들은 얀센 효과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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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등이 확산하는 상황. 외신에 따르면 상황이 악화하자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얀센을 접종한 사람들이 mRNA 백신, 즉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회차로 맞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약학대 조너선 라이너 교수는 얀센 백신의 델타 변이 보호 효과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실제로 얼마 전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씨가 얀센 백신 접종 2주가 지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이를 두고 “돌파 감염 추정 사례 기준에 합당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사례는 총 44건.
실제 mRNA 계열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미국 내 임상에서 95% 수준으로 알려진 반면,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백신인 얀센 백신은 효능이 66% 정도로 낮다. 앞서 2회 접종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에 대해서도 3회차 ‘부스터’ 접종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옥스포드대 연구팀에서 2회 접종으로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우려는 잦아들었다고.
국내 얀센 접종자 수는 80만명가량으로, 예비군ㆍ민방위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20~30대 남성들이 대부분. 정부는 부스터샷 보다는 방역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국내 얀센 접종자들의 2차 추가 접종은 아직 고려되지 않고 있다.

Credit
- 에디터 / 헤일리
-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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