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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미친x는 나야 #크루엘라

새로운 디즈니 빌런 캐릭터의 탄생, 크루엘라가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화 <크루엘라>의 인기 요인은?

BYBAZAAR2021.06.17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이토록 매력적인 빌런 캐릭터라니!
〈크루엘라〉는 1961년 개봉한 디즈니의 만화 〈101마리 달마시안〉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실사 영화다.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에서 달마시안의 가죽에 집착하던 광기 어린 디즈니의  빌런 캐릭터. 이미 글렌 크로스의 주연으로 1996년에 한 차례 실사 영화로 개봉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 개봉한 〈크루엘라〉는 그 결이 다르다.  "화려하고 패셔너블하며 약간 미친 것 같은 강렬한 모습 뒤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파헤치고 싶었다"는 제작자 앤드루 건의 말처럼 크루엘라의 탄생 비화를 다루며 완전히 설정을 바꿔버렸기 때문. 선과 악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크루엘라의 성장스토리는 평범함은 질색, 거칠고 개성강한 괴짜 캐릭터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두 엠마의 미친 연기력
크루엘라의 유일한 대적이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작 부인 바로네스! 두 악녀와 악녀의 대결 구도를 살린 건 엠마스톤과 엠마톰슨의 연기력 덕분이다. 물론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로 이미 유명하지만, 평소 그녀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색깔의 배역임에도 자기 옷을 입은 듯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여 역시 명배우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킨다. 다채로운 표정과 폭발적인 감정 표현을 선보이는 엠마 스톤과 지금껏 보여준 따스하고 정감 가는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엠마 스톤의 새로운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이미지 출처: 영화 〈크루엘라〉 스틸컷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디즈니 버전
흥미진진한 스토리만큼 빠트릴 수 없는 〈크루엘라〉의 관전 포인트! 바로 화려한 패션 스타일이다. 벌써부터 내년 오스카 시상식의 의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 1970년대 영국 런던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펑크룩부터 우아하고 화려한 오뜨쿠튀르까지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패션 스타일은 영화의 또 다른 재미다. 특히 극 중 미래의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크루엘라가 게릴라로 선보이는 파격적인 패션쇼 퍼포먼스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크루엘라〉의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제니 비번으로, 영화를 위해 총 270여 벌을 직접 제작했다고. 슈퍼트램프, 비지스, 니나 시몬 등 재즈부터 펑크록까지 아우르는 강렬한 OST 트랙도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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