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이렇게 맛있는 채소요리는 처음이야

채소는 쓰고 맛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시키는 채소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터, 메인디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채소를 베이스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채소 맛집을 찾았다.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매일 먹고 싶어질 것!

BYBAZAAR2020.10.29
양출 서울

양출 서울

사진 출처: 베이스이즈나이스 인스타그램(@baseisnice_seoul)

사진 출처: 베이스이즈나이스 인스타그램(@baseisnice_seoul)

베이스이즈나이스
지난 10년간 뉴욕과 도쿄, 제주를 오가며 레스토랑 기획, F&B 컬설턴트, 푸드 스타일링 등 다양한 식문화 관련 일을 해온 장진아 대표가 문을 연 채소 레스토랑이다. 기본(Base)을 바탕으로 음식의 좋은점(Nice)을 끌어내겠다는 모토 아래 매일 제철 채소를 활용한 한 끼 식사를 정성껏 짓는다. 바삭 청무와 옥수수밥, 무화과를 올린 햇우엉구이 밥, 알배기 배추 복숭아 주스 등 이름에서부터 구미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메뉴들은 하나하나 재료 본연이 가진 식감과 맛을 충실하게 끌어올려 먹는 순간 '이거 내가 알던 채소 맞아?'라는 감탄사가 절로 난다. 채소 요리와 잘 어울리는 내추럴 와인 리스트도 꾸려놓았다. 사전 예약은 필수!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도화2길 20
문의 010-9617-6724
 
사진 출처: 양출서울 인스타그램(@yangchulseoul)

사진 출처: 양출서울 인스타그램(@yangchulseoul)

 
양출서울
양출 서울은 채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식공간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채소에 대한 이야기와 미식, 술을 한 자리에 소개한다. 에피타이저부터 메인디시, 디저트까지 채소에 비중을 두고 요리하는 만큼 재료도 깐깐하게 고른다. 에어룸 토마토, 땅콩호박, 줄무늬 가지, 카멜레온 파프리카 등 이름도 생소한 채소들을 매주 홍성에 있는 농장(@vegelab)에서 받아온다. 어떻게 하면 채소를 더 맛있게 먹을지 고민한다는 오너셰프의 손을 거쳐 탄생한 메뉴들은 범상치 않은 플레이팅에서부터 특별함이 느껴진다. 직접 채소 요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매주 2회에 걸쳐 채소 레서피를 수업하는 쿠킹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35길 34
문의 02-547-4420
 
사진 출처: 큔 인스타그램(@grocery_cafe_qyun)

사진 출처: 큔 인스타그램(@grocery_cafe_qyun)

 

호젓한 서촌 골목에 자리 잡은 발효 카페 큔에서는 우엉 포타주, 풀잎 낫또와 발표 버섯 등 채소를 베이스로 한 독특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엄격한 비건식을 지향하는 곳은 아니라서 누구와 든 함께 들르기 좋고, 채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변주해서 요리에 응용하기 때문에 평소 채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채소의 새로운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제철 채소와 과일과 직접 만든 소스를 곁들인 발효 샐러드, 에피타이저 혹은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발효 채소 플레이트, 표고버섯 마늘 절임과 채소를 천천히 끓여낸 채소 알 아히오는 특히 호응이 좋은 메뉴들. 런치부터 디너까지 언제든 들르기 좋고 요리에 사용한 식품들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궁정동 3-18
문의 010-5079-0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