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8월 가장 주목해야 할 패션 뉴스 NEW&HOT

스물넷 생일을 맞은 <바자>가 주목한 4가지.

BYBAZAAR2020.08.04
둘보단 셋
‘하나의 브랜드, 여덟 개의 목소리’를 내세운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세 번째 컬렉션이 올 초 그 베일을 벗었다.(JW 앤더슨이 합류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하기도!) 몽클레르는 지난 4월 시몬 로샤를 시작으로 여덟 개의 라인을 차례차례 선보일 거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이달 초, 그 두 번째 주자인 히로시 후지와라의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를 론칭했다. “프래그먼트는 산을 사랑한다”라는 다소 능청스러운 슬로건을 주제로 풀어간 그는 스트리트 웨어의 대부답게 빈티지, 밀리터리, 테크니컬한 요소로 평범함을 비틀고 또 비범하게 탈바꿈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컨버스와의 만남! 몽클레르, 히로시 후지와라, 컨버스. 이 세 브랜드가 뭉쳐 컨버스의 ‘척 70’을 재해석한 것. 미니멀한 디자인에 사각 스티치 디테일과 세 개의 로고가 장식된 힐이 특징이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Hi, SEOUL!
“저는 한국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인들은 패션에 있어서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으로 즐기더라구요. JW 앤더슨 하우스가 추구하는 철학과 문화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런던 매장을 제외하고 글로벌 진출 첫 번째 국가로 한국, 서울을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너선 앤더슨.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3층에 오픈한 매장은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브리티시풍의 빈티지한 터치가 더해진 인테리어는 발길을 절로 이끈다. 남성과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비롯, 시그너처 아이템인 캡백, 로퍼 뮬 등을 만날 수 있다.
 

 
NEW D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을 데일리 백을 찾고 있다면? 토즈의 ‘D 바스켓 백’을 눈여겨볼 것.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출시되는데, 그중 지중해를 입은 산뜻한 분위기의 제품들이 눈에 띈다. 올여름, 멀리 떠날 순 없지만 설레는 마음을 담아줄 가방이 기분 전환이 되어줄 듯.
 

 
GUCCI CIRCULAR 
이제 패션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가 된 ‘지속가능성’. 구찌가 이를 지향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구찌 서큘러 라인’을 발표했다. 첫 번째 컬렉션으로 소개하는 ‘오프 더 그리드’는 폐기물로 만든 에코닐, 자투리 원단 등 재활용 소재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버려지는 부산물 없이 순환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컬렉션은 레디투웨어뿐만 아니라 백팩, 모자, 스니커즈 등 여행을 연상시키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들을 선택해 지속가능한 여정에 동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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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황인애,윤혜영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명민
  • 사진/ ⓒGucci,JW Anderson,Tod’s
  • 웹디자이너/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