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DYDSU (DJ)가 추천하는 지난 음악 5

혼자 듣고 말기에는 아쉬운 달콤하고 쌉싸름한 음악을 소환한다.

BYBAZAAR2020.02.18
DYDSU (DJ)가 추천하는 지난 음악 5 

시작의 끝의 시작 – 서지오
정인정의 ‘이젠 늦었어’가 좋았다면 추천. 스트레이트함 속에 짜릿한 기타 브레이크 넣어주는 센스. 
나도 모르게 난 어느새 - 신민혁
위의 추천곡이 좋았다면 이어 들어봐야 할 곡으로 소울풀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한국형 시티팝 넘버다. 
Moon Light Club – 김종모
뉴잭스윙 비트+꽹과리 브레이크, 정박에서 벗어난 후렴구. 그리고 ‘비’와 너무 닮은 외모. 이 분 또한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이 죄일 뿐이다.
오직 사랑만이 1 – 혜성
93년 당시에는 좀 이른감이 없지 않은 센 언니 콘셉트의 4인조 걸그룹. 표지를 보면 보이시 담당 짧은 무스 머리 두 언니가 있는데 한 분은 십자가를 단 크나큰 염주를 들고 서 계신다. 커버 안보고 이 곡 들었다면 S.E.S 듣는 줄 알았을걸? 
TIME MACHINE - 이피(YIFFIE)  
캡틴 퓨처 송재준의 또 다른 프로젝트. 당시에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던 그의 실험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트랙과 트랙 사이에 들어가 있는 짧은 인스트루멘탈이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