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하체를 해결하는 10가지 방법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사이클링 쇼츠가 유행이다. 하지만 엄두도 못 낼 ‘하비족’이라고? 포기는 이르다. 저주받은 하체를 해결할 10가지 노하우. | 관리,다이어트,여름,살,식단

10WAYS TOGET GREAT LEGS1. 바르고 주무르고 두드리고두툼한 허벅지 살을 해결하고 싶다면 셀룰라이트 크림을 발라 주무르고 두드리며 열심히 마사지할 것. 무릎을 굽히지 않고 학처럼 걷는 동작 역시 허벅지 안과 밖의 근육을 자극해 효과적이다.2. ‘종아리 알’ 키우는 운동은 그만무릎 길이의 타이트한 쇼츠 아래서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종아리 근육. ‘알’이 바짝 선 다리가 고민이라면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을 멀리하자. “계단 오르기나 줄넘기, 스쿼트, 달리기처럼 체중을 실어 하는 운동은 삼가는 게 좋아요. 또 빠른 속도로 동작을 하면 근육이 펌핑되기 쉬우니 천천히 해야 하죠.” 유유클리닉 전문의 권유경의 설명. 그렇다면 전문가가 추천하는 운동은? 수영, 하늘 자전거, 스트레칭을 주로 하는 요가나 필라테스.3. 신발은 굽 높이가 핵심신발은 다리 라인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 중 하나. 종아리가 단단해지거나 부종이 심해질 수 있다. 미르테 바이 혜정 에스테티션 정예진은 “체형의 불균형을 만드는 하이힐은 되도록 신지 않는 게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일자로 길게 뻗은 두께감 있는 굽을 선택하세요. 굽으로 시선을 분산해 다리 근육을 커버할 수도 있어요.”라고 조언한다. 플랫 슈즈나 단화 역시 다리에 무리가 가긴 마찬가지. 약간의 굽이나 쿠션이 있는 신발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4. 자극적인 마사지는 금물부기를 빼겠다며 매일 센 압력으로 다리를 마사지한다고? 당장 멈춰라. 부종에 꽉 끼는 옷이 쥐약인 것처럼 경락과 같은 센 압력도 부종을 야기할 수 있다. “과한 근력운동이나 하체 근육을 무리하게 쓰는 동작도 부종을 일으킬 수 있어요. 사지를 쭉쭉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최고의 관리 방법이에요.” 슬림엠 조연희는 또 어떤 옷이든 서혜부(사타구니)를 압박하는 디자인은 피하라고 덧붙인다.5. 바르게 걷기‘승마살’이 유독 튀어나왔다면? “신발 바깥쪽이 닳지 않는지 체크해보세요. 무게중심이 바깥쪽으로 쏠리면 허벅지 바깥쪽이 발달할 수밖에 없어요.” 스파더엘 에스테티션 이미나의 설명. 이럴 땐 하루 30분이라도 제대로 걷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도록 걷는다. 그래야 종아리에서 정맥 펌프가 잘 가동되어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순환이 원활해진다.6. 온냉 족욕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가며 20초 정도씩 발을 담그는 것도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드는 방법. “물의 온도차를 이용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면 부기도 빠지고 발목도 가늘어져요.” 에스테티션 정예진은 발목 뒤쪽 아킬레스건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발목 라인을 더 슬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7. 식단 관리는 이렇게“부종이 있다는 건 세포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갔단 뜻이에요. 주로 화학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 때 그렇죠. 음식을 먹은 뒤 계속 목이 마르다면 세포가 물을 내뱉어 건조해졌다는 의미고요. 이것이 부종의 시작이에요.” 조연희의 설명. 또 밀가루나 돼지고기, 녹차는 장을 차게 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닭고기, 소고기, 부추, 복숭아와 같이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가까이할 것. 허벅지 식습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 과자와 빵, 간이 센 음식 등이 살을 찌운다. 특히 간이 센 고단백 식품은 부종을 지속시키면서 지방으로 만든다. 바나나, 양배추, 토마토와 같이 나트륨을 배출하는 음식을 까이하자.무릎 다리 라인이 예뻐도 의외로 무릎이 두툼한 사람이 많다. 초콜릿과 맥주를 줄이기만 해도 무릎 라인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밤에 마시는 맥주는 하체 부종을 유발해 무릎 라인을 망치는 주범.8. 복부를 따뜻하게타고난 ‘하비’라면 주목. 이들은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아 둔부에 지방이 잘 쌓이고 셀룰라이트가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을 갖는다. “복부를 따뜻하게 해줘야 해요. 또 복식호흡을 의도적으로 실천하는 게 좋죠. 복식호흡을 하면 하복부가 따뜻해지면서 혈행이 좋아지거든요.” 슬림엠 매니저 조연희의 말. 9. 수시로 자세를 바꿔라“한 가지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지 마세요.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리기, 발목 돌리기와 같은 가벼운 동작을 틈틈이 실천한다면 별다른 수고 없이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어요.” 유유클리닉 권유경의 조언.10. 다리를 높이높이두꺼운 발목을 가늘게 만들기는 쉽지 않다. 특히 타고난 ‘코끼리 다리’라면 더더욱. 하지만 장시간 걷거나 서 있으면 발목이 퉁퉁 붓는다고? 다리를 쿠션 위에 올려 피가 아래쪽으로 순환되도록 하자. 부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발목이 두꺼워지는 불상사가 생기고 만다. 단,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자기 전 20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