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가이 BEST 5 : 야구선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그라운드 위에서도 훈훈함을 뽐내는 야구선수 다섯! | 남자,핫가이,야구선수,야구,선수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외야수삼성의 유망주라 불리는 구자욱이 삼성라이온즈에 발을 디딘 건 2012년. 꽃사슴 같은 눈망울로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은 그야말로 화보다. 스포츠 기자들은 그의 사진 앞에 그럴듯한 수식어를 붙였다. ‘그라운드를 런웨이 삼아’, ‘아쉬워할 때도 자체발광’. 그렇다고 구자욱이 외모파 선수인 것만은 아니다. 2015년엔 신인상을 6관왕을 달성하며 기대가 큰 실력 보유자임을 증명했으니 말이다. 실제로 류중일 전 감독은 그에 대한 가능성을 여러 번 언급한 바 있다. “구자욱이 기대주다. 구자욱은 이승엽 같은 홈런타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이대은경찰 야구단 투수이대은의 또렷한 눈빛은 움츠러들 정도로 강하다. 그가 이름을 알린 것은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던 날, 배우같이 훤칠한 이목구비는 그라운드에서도 빛났고 이는 곧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이어졌다. ‘꽃보다 이대은’이란 말이 떠돌 정도. 사실 그는 전부터 오랫동안 실력을 쌓아온 선수다. 2007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해 마이너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후, 7년 만에 일본 메이저리그에 발을 담그게 됐다. 그렇게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활약을 펼치더니 눈에 띄는 실력으로 당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 계속해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투수로 성장하길!  이대형KT위즈 외야수이대형을 보고선 두 번 놀랐다. 외모에 한 번, 그리고 나이에 한 번. SNS 속 이대형은 훈훈한 대학생 같지만, 무려 83년생이란 사실. 그를 두고 KT위즈 박경수는 한 인터뷰에서 “이대형으로 한 달만 살아보고 싶어요. 저 얼굴로 살면 무슨 기분일까요?”라는 공감되는 말을 남겼다.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해 기아 타이거즈를 거쳐 KT위즈에 오기까지 돌고 돌면서도 그는 굳건히 ‘발 빠른 사나이’라는 타이틀을 지켰다. 4년 연속 도루왕에 등극하고 작년엔 450도루를 달성했을 정도. ‘이댕오빠’의 발 빠른 활약이 올 시즌에도 이어지기를!  박건우두산베어스 외야수야구 선수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뽀얀 박건우는 가히 두산 베어스의 아기곰이라 불릴만하다. 두산베어스의 귀여움을 맡고 있는 그는 팬심을 끌어모으는 중. “인기는 아무 소용 없다. 야구를 잘해야 진짜 선수.” 그의 말대로 박건우는 ‘진짜’ 선수다. 작년엔 뛰어난 활약으로 강렬함을 남기더니 올해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리고 2017 KBO 리그에서 두산의 첫 득점을 해낸 걸 보면 벌써부터 박건우에 대한 좋은 예감이 든다. 게다가 삭발 머리로 의지를 다진 모습을 보니 더 든든하다. 김대륙롯데자이언츠 내야수김대륙의 옆선은 날카롭고 바람직하다. 45도에서 보는 그의 날렵한 턱선과 콧대는 그의 훈훈함을 200% 더하는 요소! 롯데에 입단한 후 깔끔한 외모로 이목을 끌더니, 이내 깔끔한 수비 실력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그는 방망이 욕심도 크다. “방망이 잘 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어요.” 이번 시즌에는 타석에서도 빛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